사용후기 : 제 아들이랑 같이쓸 킥보드 구매했습니다
아들은 이제 21살이고 제 나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50부터는 나이가 거꾸로 가는거라고 저희 와이프가 그랬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아들보고 알아서 다하라고 했더니 그냥 알아서 다하더군요
같이 시승하러 나갔다가 누가먼저하니마니 해서 어르신먼저하라고 비아냥 거려서
부모님이 예의는 잘가르쳐줬나보다 하고 대꾸하고 그냥 탔습니다
저의 후기는 첫 킥보드라그런지 처음에는 훅 나가길래 엄청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오토바이 처음탔을때 느낌이랑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에는 조심조심해서 타니까 감이 잡혀서 쉽게 탈수있었습니다
전조등이랑 후미등 색감과 밝기도 마음에 들었고 속도감도 이만하면 엄청 빠르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저희 아들의 후기는 이것보다 더 빨리 달렸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이 속도도 충분히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스피드를 더 즐기고싶다고 하길래 뉴스에 나오고싶냐고 한소리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오르막길도 잘올라간다고 좋아했습니다
저녁에 어두울때타도 앞에 빛이 비춰지니까 부담스럽지 않다고 좋아하더군요
이제 심부름도 아들녀석 시켜야겠습니다
혹시나 문제가 있다면 as요청 하겠습니다 잘타겠습니다
번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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